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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21일 별세한 원로 코미디언 故 남보원(본명 김덕용)의 빈소가 서울 일원동 삼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고인은 1963년 영화인협회 주최 '스타탄생 코미디'에서 1위를 차지하며 데뷔했다. 극장식 코미디의 황금기였던 1960년대부터 TV가 보급되는 1970년대의 쇼프로그램 전성시대를 거쳐 1980년대까지 한국 코미디계의 대표 주자로서 활동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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