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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드라마보다 흥미진진한 대결이 연이어 펼쳐졌다. 임영웅은 명승부 끝에 류지광을 꺾었고, 장민호와 김호중은 '진'과 '진'의 '진짜' 대결을 예고했다.
30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는 본선 2라운드 '1대 1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특히 류지광과 임영웅의 대결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류지광은 '자타공인 우승후보' 임영웅을 지목하며 “지더라도 강자에게 명예롭게 지겠다”는 상남자다운 포부로 눈길을 끌었다.
매력적인 저음이 돋보이는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로 현장을 블루스 무드로 휘어감은 류지광은 장미꽃을 건네는 로맨틱 퍼포먼스로 여심을 뒤흔들었지만 만만치 않은 존재 임영웅은 ‘일편단심 민들레야’로 특유의 섬세한 보컬을 뽐내며 정통 트로트의 진수를 선보였다.
"역시 임영웅은 임영웅"라는 마스터들의 평가. 결국 그는 8:3으로 다음 라운드 진출권을 따냈다.
하이라이트는 예심전 진과 본선 1차전 진의 주인공인 장민호와 김호중의 대결이었다. 장민호는 “오디션 때 받은 진의 왕관, 더 이상 너한테 없을거야”라며 선전포고했고 김호중은, “장민호 선배님 음악 인생에 흑역사를 만들어드리겠습니다”라고 패기 넘치게 받아쳤다. 이어 빨간 수트를 입은 김호중이 ‘무정블루스’로 풍부한 성량으로 소화, 선공에 나서는 모습이 엔딩으로 펼쳐지며 두 사람이 어떤 결과를 받아들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이날 '미스터트롯' 5회 분은 전체 시청률 25.7%(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 2049 시청률은 7.6%, 순간 최고 시청률은 26.3%(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수도권 기준)까지 치솟는 역대급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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