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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안병훈(CJ대한통운)이 선두와 조금 더 멀어졌다.
안병훈은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스코츠데일 TPC 스코츠데일(파71, 7260야드)에서 열린 2019-2020 PGA 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총상금 73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0타를 쳤다.
안병훈은 3번홀, 11번홀, 13번홀에서 버디를 낚았다. 그러나 9번홀과 10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중간합계 12언더파 201타로 공동 8위다. 1라운드에 공동 4위, 2라운드에 공동 5위였으나 3라운드에 세 계단 내려갔다. 단독선두 토니 피나우(미국, 16언더파 197타)에게 4타 뒤졌다. 2라운드서 선두에 2타 뒤졌으나 3라운드서 조금 더 멀어졌다.
임성재(CJ대한통운)는 7언더파 206타로 공동 28위, 강성훈(CJ대한통운)은 5언더파 208타로 공동 40위, 최경주(SK텔레콤)는 1언더파 212타로 공동 61위다.
[안병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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