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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야? 유병재야? 혼란 유발 美친 분장쇼…"난 천재인가"
2020-02-03 08:22:06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인 유병재로 변신했다.
박나래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병재 아니고 박나래 도플갱어 내가 했지만 난 천재인가"라고 적고 케이블채널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선보인 분장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나래는 유병재의 트레이드마크인 노랑머리와 수염, 그가 입었던 의상까지 똑같이 연출해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박나래 인간 복사기 인정" "진짜 미쳤다" "아이고 배야"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박나래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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