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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하석진이 김순옥 작가와 만날까.
하석진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마이데일리에 "하석진이 SBS 새 드라마 '펜트하우스'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하석진이 제안받은 역할은 재미교포계의 성공 신화이자 미국 부동산 갑부이며 유명 극장주인 제임스 리의 외아들 로건 리 캐릭터다.
'펜트하우스'는 '황우의 품격'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PD가 재회한 작품으로 편성 및 캐스팅 단계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지아, 유진, 봉태규, 신성록 등이 출연을 논의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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