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다크비 "꿈꾸던 무대,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다크비(DKB)가 데뷔 소감을 전했다.

다크비는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데뷔앨범 'Youth(유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D1은 어릴 때부터 꿈꿔온 일인데 이 자리에 서서 기쁘다"라며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저희 9명 모두 노력해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희찬은 "다키비는 힙합 음악을 베이스로 한다. 힙합을 소화하면서 오는 자연스러움이 있고 각자 춤 스타일도 달라 안무도 다양하게 소화한다 라며 "프리스타일도 가능해서 무대르를 볼 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않을까. 싶다"고 자신들의 매력에 대해 직접 소개했다.

타이틀곡 '미안해 엄마(Sorry Mama)'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용감한 형제를 주축으로, 레드쿠키와 다크비 멤버들의 공동작업으로 탄생한 EDM TRAP(이디엠 트랩) 장르 기반의 힙합 댄스곡이다.

이외에도 데뷔앨범에는 인트로 'YOUTH'와 'Go Up(고 업)', 'Elevator'(엘리베이터)', 'Samsung(삼성)' 등이 앨범에 수록되어 있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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