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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성공적인 토트넘 데뷔전을 치른 베르바인이 프리미어리그 주간 베스트11에 선정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4일(한국시각) 시어러가 선정한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베스트11을 발표했다. 베르바인은 지난 3일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토트넘 데뷔전을 치른 가운데 후반 17분 선제 결승골을 터트려 팀 승리 주역으로 활약했다.
EPL사무국은 베르바인과 함께 피르미누(리버풀) 살라(리버풀) 등을 주간 베스트11 공격수로 선정했다. 또한 헨더슨(리버풀) 탕강가(토트넘) 요리스(탕강가) 등도 주간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토트넘에서는 3명의 선수가 주간 베스트11에 포함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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