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소지섭이 최동훈 감독의 신작에 출연한다.
소지섭 소속사 관계자는 4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소지섭 씨가 최동훈 감독님의 신작에 출연을 확정했다"며 "해당 영화가 극비 프로젝트다 보니 소지섭 씨가 맡은 캐릭터 등 세부적인 내용은 저희도 파악이 어렵다"고 밝혔다.
배우 김태리, 류준열, 김우빈, 이하늬, 염정아, 김의성, 조우진 등이 앞서 출연을 확정해 국내 관객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최동훈 감독의 신작은 철저한 보안 탓에 알려진 바가 없다.
현재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외계인이 소재 중 하나로 등장할 예정인 것만 전해진 정도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영화 '자백'(감독 윤종석)을 촬영 중인 소지섭은 촬영을 마치는 대로 최동훈 감독의 신작에 합류할 계획이다.
최동훈 감독과 첫 호흡을 맞추게 될 소지섭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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