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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김유미가 에스더블유엠피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5일 에스더블유엠피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김유미와의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김유미는 데뷔하자마자 방송과 영화, 광고까지 섭렵하며 다년간 쌓아온 연기 실력으로 입지를 탄탄히 굳혀왔다. 세련되고 도시적인 이미지에 머물지 않은 김유미는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들며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에 도전해왔다.
결혼 후 첫 복귀작으로 2019년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을 택했던 김유미는 출판업계에서 잔뼈 굵은 마케터 출신의 성공한 미모의 독신녀 고유선 역을 맡아 녹슬지 않은 명품 연기력과 미모로 여전히 건재함을 증명한 바 있다.
에스더블유엠피는 "무게감 있는 연기력과 대체 불가의 매력을 지닌 김유미씨와 한 가족이 돼 기쁘다. 김유미씨의 영입으로 에스더블유엠피의 연기파 라인업이 더욱 탄탄해졌다. 앞으로 김유미씨가 에스더블유엠피에서 또 한 번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 = 에스더블유엠피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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