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유튜버 된 펭수, 유재석과 재회…특급 컬래버 성사 (ft. 김명중)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EBS 스타 펭수와 개그맨 유재석이 만났다.

오는 7일 방송되는 '자이언트 펭TV'의 '펭수네 붕어빵' 편에는 골드 버튼의 전달식과 이를 기념해 펭수가 직접 붕어빵 만들어 나누는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골드 버튼은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0만 명을 달성한 채널에 유튜브가 제공하는 상으로 '자이언트 펭TV' 채널은 작년 11월 28일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골드 버튼을 전달받은 펭수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들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남긴 뒤 기념으로 붕어빵을 나눠주기 위해 '펭수네 붕어빵'을 열었다. '펭수네 붕어빵'에는 EBS 김명중 사장과 임직원들이 방문하여 펭수가 만든 붕어빵 맛에 극찬을 했다는 후문이다.

또 특별한 손님으로 국민 MC 유재석이 깜짝 방문했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유재석은 "유산슬 씨가 잠시 쉬고 있어서 제가 대신 왔다"라며 MBC '놀면 뭐하니?'의 트로트 가수 유산슬을 언급했고 펭수와 유재석, 김태호 PD의 선 넘는 컬래버레이션이 공개될 계획이다.

7일 오후 8시 30분 EBS 1TV에서 방송되며, 같은 날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된다.

[사진 = E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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