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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KBS 1TV '전국노래자랑'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예심 및 녹화를 잠정 연기한다.
'전국노래자랑'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과 지역 사회 유입 차단을 위해 오는 13일, 2월 15일 예정이던 '경기도 하남시'편 예심 및 녹화를 잠정 연기한다. 많은 양해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송해는 지난해 12월 31일 감기 몸살로 병원에 입원한 뒤 지난달 13에 퇴원했다. 이와 관련해 KBS 관계자는 20일 "송해가 오는 2월 15일 '전국노래자랑' 하남시 편 녹화에 참여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전국노래자랑' 예심 및 녹화가 잠정 연기되며 송해의 복귀도 함께 미뤄졌다.
한편 '전국노래자랑'은 40년 동안 변함없이 일요일을 지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KBS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송해는 지난 1988년 5월부터 현재까지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전국노래자랑' MC를 맡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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