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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이시언이 금연에 실패했다.
7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반려견 양희의 운동과 특별한 경험을 위해 수영장을 찾은 성훈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임수향은 "저 없는 사이에 무슨 일 있었냐. (이)시언 오빠 잘렸냐"라고 말하며 비어있는 이시언의 자리를 바라봤다. 성훈도 "오늘 대기실에서도 이름이 없더라"라고 의아함을 드러냈다.
이에 박나래는 "이시언 회원님이 금연을 선언하시지 않았냐. 그런데 금연을 못 지켜서 연기처럼 사라졌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를 듣던 임수향은 "시언 오빠 진짜 열심히 살았는데"라고 말했고 기안84는 "세상은 열심히 사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 잘해야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성훈의 VCR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이시언이 '금연맨' 복장을 하고 스튜디오로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시언은 '금연맨' 분장을 하고 알 수 없는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더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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