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권창훈이 선발 출전한 프라이부르크가 호펜하임에 승리를 거뒀다.
프라이부르크는 9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프라이부르크에서 열린 2019-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1라운드에서 호펜하임에 1-0으로 이겼다. 리그 8위 프라이부르크는 이날 승리로 9승5무7패를 기록하게 됐다. 권창훈은 선발 출전해 후반 38분 교체된 가운데 80분 남짓 활약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프라이부르크는 전반 40분 발트슈미트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페널티지역 왼쪽을 돌파하던 프라이부르크의 군터가 상대 수비 태클에 걸려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발트슈미트는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고 프라이부르크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