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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가수 태연이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태연은 10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S♡NE 보고싶뜨"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셀카를 게재했다. '소원'은 걸그룹 소녀시대의 공식 팬덤명.
공개된 사진 속 태연은 수수한 메이크업 상태로 사랑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청순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나도 보고싶어", "탱구 진짜 예뻐", "내 가수가 최고" 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한편 태연은 지난달 30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2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하 2020 서울가요대상)에서 3관상을 수상했다.
[사진 = 태연 인스타그램]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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