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사랑합니다"…최우식, 호아킨 피닉스x타이카 와이티티와 인증샷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최우식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참석 소감을 밝혔다.

최우식은 1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광스러운 일이다. I still can’t believe this. Lets go PARASITE Thanks Neon#parasite #neon 봉준호 감독님 사랑합니다. Thank you Mr. Bong"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및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과 사진에는 최우식이 한진원 작가와 오스카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영화 '기생충'의 출연진이 한데 모여 셀카를 촬영하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어 최우식은 "Mr.Phoenix & Mr.Waititi"라는 글을 추가로 적으며 배우 호아킨 피닉스, 감독 및 배우 타이카 와이티티와의 인증 사진도 덧붙여 많은 팬들의 부러움을 더했다.

한편, 최우식이 출연한 한편, '기생충'은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의 돌비 극장(Dolby Theatre)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기생충'은 한국영화 최초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며 4관왕에 올랐다.

[사진 = 최우식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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