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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이 참여한 '쓰레기 줍기 챌린지' 영상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이번 이특의 '쓰레기 줍기 챌린지'가 진행된 삼청동은 한국의 역사와 전통이 숨 쉬는 곳이자 외국인의 필수 관광 코스로 많은 인파가 몰린 명소에서 이루어졌다는 데 더욱 의미가 깊다.
공개된 영상에서 쓰레기를 줍던 이특은 "먹는 사람 따로 있고 치우는 사람 따로 있다던 어머니의 말씀이 생각난다"라는 멘트 뒤 예상을 뛰어넘는 쓰레기를 마주하며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챌린지가 끝난 후에는 "조금이나마 환경에 도움이 됐다는 뿌듯한 마음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하고 "꼭 챌린지가 아니라도 길가를 걸어가다가 쓰레기가 보이면 주워서 쓰레기통에 넣어 달라"라며 대중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한편 '쓰레기 줍기 챌린지'는 케이웨이브엑스에서 진행 중인 환경 보호 캠페인으로 100보를 걸으며 쓰레기를 주울 때마다 환경단체에 기부할 적립금이 쌓이는 퍼네이션 형태의 기부 캠페인이다.
[사진 = 케이웨이브엑스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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