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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이선웅(이선균)이냐? 차명주(정려원)냐?
11일 밤 JTBC 월화드라마 '검사내전'(극본 이현 서자연 연출 이태곤) 최종회가 방송됐다.
영전에 실패해 진영지청을 떠났던 김인주(정재성)가 황학민 성접대 사건의 특별 수사단장으로 화려하게 돌아왔다. 진영지청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어왔다. 김인주가 이선웅(이선균)과 차명주(정려원) 중 한 명의 특별 수사단 파견을 요청한 것.
"두 사람이 잘 협의해서 한 명을 결정하라"는 조민호(이성재)의 지시에, 이선웅과 차명주의 경쟁이 다시 시작됐다.
'검사내전'은 16회에 걸쳐 미디어 속 화려한 법조인이 아닌 지방도시 진영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검사'들의 이야기를 그려왔다. 공감가는 전개와 배우 이선균, 정려원, 이성재 등의 생활연기가 호평을 받았다.
후속으로는 배우 박민영, 서강준이 주연을 맡은 JTBC 새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가 오는 24일 첫 방송된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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