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양준일, '라디오스타' 전격 출연…MC 안영미 소원 이뤄졌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양준일이 MBC '라디오스타' 출연이 확정됐다고 제작진이 13일 발표했다.

양준일은 오는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스튜디오에서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개그우먼 안영미는 MC 합류 소감 인터뷰에서 가장 만나고 싶은 게스트로 양준일을 뽑은 바 있어 기대감이 높아진다. 당시 안영미는 "양준일 씨, 너무 뵙고 싶어요"라고 직접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양준일은 1990년 명곡 ‘리베카’로 데뷔 2001년까지 활동하다 연예계를 떠났다. 그러다 지난해 과거 활동 영상이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되며 최근 '양준일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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