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끝이 보이지 않은 경기불황에 실업률과 취업난은 날로 고조되고 있다. 이에 창업으로 눈을 돌리는 이들도 적지 않다. 과거 은퇴 후 인생2막을 준비하고자 하는 이들을 중심으로 성행했던 창업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양한 계층에게서 관심을 얻고 있는 것.
이처럼 창업 시장이 치열해지면서 성공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창업 업종과 아이템을 선정하는 것부터 마케팅이나 법률적인 문제를 비롯해 페이지 제작이나 인테리어는 어떻게 해야할지, 재료는 어떻게 공수해야 하는지 등 챙겨야 할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니기 때문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스스로 철저한 준비를 하고 창업을 하는 것이다. 만약 어렵다면 창업전문가에게 조언을 받는 것이 좋다. 실제 창업을 한 이들의 경험이나 전문가들의 심층적인 분석을 통한 정보와 노하우는 예비 창업자는 물론 창업 당시 준비 부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기창업자들에게도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창업전문가를 만나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그 비용도 부담이 된다는 점이다. 또한 창업전문가의 신뢰성의 문제가 발생한다.
이에 국내 최초 창업 전문 플랫폼 ‘머할까창업’이 전문가의 조언과 체계적인 교육을 비롯해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들을 무료로 제공해 눈길을 끈다.
머할까창업은 창업을 시작할 때 필요한 다양한 실전 정보를 무료로 획득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분야별 창업 전문가부터 거래처, 협력사들을 쉽게 만날 수 있으며 창업에 대한 다양한 이슈에 대해 선배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온라인 질문란과 단체 채팅방을 활용해 다양한 이슈의 고민들을 각분야 창업전문가들과 선배창업자들에게 나누고 조언을 구할 수 있으며, 매월 열리는 오프라인 정기모임에 참석해 각종 창업과 관련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실전에 필요한 매칭 시스템도 갖췄다. ‘구해줘’의 카테고리에서 재료, 인테리어, 마케팅, 주방용품 등 각 분야에 대한 업체를 문의하는 글을 남기면 각 업체의 담당자들이 자유롭게 견적을 교환하면서 거래형성이 된다. 만약 자유로운 중개로도 만족을 못할 경우, 스텝 및 운영진에게 추가로 요청하면 품목과 장단점, 리스크 등을 빠르게 분석해 신뢰할만한 기업을 중개해준다.
특히 외식업에 관한 전문 인력 및 네트워크를 탄탄하게 구축했다. 육류, 야채, 과일 등 재료구입부터 주방집기, 프랜차이즈운영, 외식 맞춤형 마케팅까지 외식업에 관련해서는 가장 우수한 정보와 매칭,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창업 아이템을 자유롭게 홍보할 수 있는 ‘이건어때?’, (예비)창업자 및 거래업체들이 자유롭게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놀아보자’등 다양한 서비스를 구축함으로써 창업에 관심을 두고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머할까창업 관계자는 “창업을 안정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얻을 수 있어야 한다”며 “머할까 창업에서는 카카오톡, 네이버카페, 웹사이트 등 다양한 방식의 커뮤니티가 형성돼 보다 편리하게 선배창업자들의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만약 창업에 필요한 핵심이 되는 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고, 다양한 인맥을 빠르게 형성할 수 있다면 창업의 반은 성공한 셈이다.
이처럼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대안으로 머할까창업이 창업시장에서 새로운 장을 열어줄 것이다. 창업시장이 바뀌려면 에비 창업자들도 중요하지만 이들에게 재화와 서비스를 제공 또는 판매하는 다양한 산업군의 변화도 중요하다. ‘머할까창업’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건전한 창업생태계의 조성이 기대되는 바이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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