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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건강한 마르티네스가 세인트루이스의 선발로테이션에서 마지막 조각이 될 것 같다."
미국 알톤 텔레그래프가 14일(이하 한국시각) 2020시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5선발로 카를로스 마르티네스를 예상했다. 마르티네스는 2017년까지 선발투수로 뛰다 2018년 중반에 불펜으로 자리를 옮겼다. 2019년에는 마무리투수로 뛰었다. 어깨 문제로 풀타임 선발이 어려웠다.
그러나 마르티네스는 올 시즌 5선발 복귀를 바라본다. 알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15파운드를 감량, 2020시즌을 준비한다. 마르티네스는 알톤 텔레그래프에 "항상 나를 선발투수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알톤 텔레그래프는 "건강한 마르티네스가 세인트루이스 선발로테이션에서 마지막 조각이 될 것 같다. 작년처럼 어깨가 빨리 회복되지 않으면 팀의 마무리 역할을 다시 맡을 수 있다"라고 내다봤다.
2년 800만 달러에 세인트루이스에 입단한 김광현으로선 좋은 상황은 아니다. 알톤 텔레그래프는 "잭 플래허티, 마일스 미콜라스, 다코타 허드슨, 아담 웨인라이트는 선발진에 거의 확실히 들어갈 것으로 본다. 마르티네스가 한국에서 온 김광현, 탑 유망주 알렉스 레예스 등을 리드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세인트루이스는 본격적으로 2020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플로리다주 주피터에 스프링캠프를 차렸다. 김광현은 개막 5선발이 되지 못하면 불펜으로 시즌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알톤 텔레그래프는 "김광현과 계약한 건 세인트루이스의 오프시즌 가장 주목할만한 영입이었다. 세인트루이스는 FA 마르셀 오수나(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호세 마르티네스(탬파베이 레이스)가 떠나면서 당장 라인업에 공백이 생겼다"라고 밝혔다.
[김광현. 사진 = 세인트루이스 SNS 캡쳐,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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