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딘딘 "보물 1호=멤버들…사고 치면 다 죽어" 경고에 폭소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딘딘이 '1박 2일' 시즌4 멤버들에게 경고를 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에는 전라남도 완도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여러분의 보물 1호는 뭐냐"고 물었다. 이에 딘딘은 "우리 멤버요"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사고 치면 다 죽어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선호는 자신의 보물로 "가족"을 꼽으며 "이번에 부모님과 2년 만에 같이 살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딘딘은 "그래. 같이 살아라. 뭐 잘못 하지 말고"라고 해 폭소케했다. 김선호는 딘딘과 악수를 하며 "오래가자"고 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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