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강소라가 지난 2014년 방영했던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미생'을 회상했다.
17일 방송된 SBS러브FM 라디오 '집으로 가는 길 소이현입니다'에 스페셜 DJ로 강소라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라디오에서 강소라는 'TMI 소라 퀴즈'라는 코너를 진행했다. 그러던 중 자신이 출연했던 '미생'에 대한 얘기를 꺼내며 "많은 사랑을 받은 계기가 된 '미생' 속의 한 장면이 있다. 제가 연기한 안영이란 친구는 빈틈없이 완벽한 업무능력 가진 인물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거기서 안영이는 첫 회부터 러시아어를 유창하게 한다. '미생'때 외국어를 이것저것 했었는데, 이성민 선배님이 신기하다고 회식 자리에서 저 대신 자랑스럽게 자랑을 해주셨던 기억이 난다"고 덧붙였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