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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밴드 새소년(SE SO NEON)이 신보와 함께 컴백한다.
새소년의 새로운 EP ‘비적응’이 1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이번 앨범 ‘비적응’은 사회로부터 주어진 가치에 무비판적으로 적응하지 않고 스스로의 기준을 갖고 판단하는 하는 대안적인 삶의 태도를 제시한다. 2017년 첫 EP ‘여름깃’ 이후 지난 2년 간 새소년이 경험하고 느낀 것들을 반영했다.
이번 앨범은 새소년의 리더 황소윤이 쓴 선율과 가사를 유수와 박현진을 포함한 세 멤버가 함께 다듬었으며, 타이틀 ‘심야행’을 포함하여 총 7트랙으로 구성했다.
새소년은 신보 발매를 기점으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발매 후 첫 해외무대로는 글로벌 3대 음악 마켓 중 하나로 미국 텍사스주에서 매년 3월 개최되는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에 초청되어 새소년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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