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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외야수 파블로 레예스(27)가 금지약물을 사용한 사실이 밝혀져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AP통신’은 20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금지약물 양성 반응을 보인 레예스에게 80경기 출전정지 처분을 내렸다”라고 보도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레예스에게선 경기력 향상 물질인 볼데논 성분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레예스는 지난 2012년 피츠버그와 마이너 계약을 체결, 오랜 기간 마이너리거에 머물렀다. 2018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 가능성을 보여주는 듯했으나 2019시즌 71경기 타율 .203 2홈런 19타점에 그쳤다.
레예스가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지만, 피츠버그가 이로 인해 전력에 타격을 받은 것은 아니다. 피츠버그는 지난달 FA 자격을 취득한 외야수 길레르모 에레디아를 영입했고, 40인 로스터 확보를 위해 레예스를 양도지명한 바 있다.
한편, 스프링캠프 기간에 금지약물 양성 반응으로 인한 징계를 받게 된 것은 레예스가 2번째 사례다. 레예스에 앞서 휴스턴 애스트로스 우완투수 프란시스 마르테스도 금지약물과 관련된 징계를 받은 바 있다. 2번째 양성 반응을 보인 마르테스에겐 162경기 출전 정지징계가 내려졌다.
[파블로 레예스.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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