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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태원 클라쓰’ 유재명이 박서준과 김혜은이 같은 편에 서게 된 사실을 알게 됐다.
21일 밤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7회가 방송됐다.
이날 장대희(유재명)와 강민정(김혜은)이 바둑을 두던 중 강민정이 장대희에게 장근원(안보현)이 아닌 전문 경영인을 추천하며 “친족경영 고집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대희가 바둑을 두는 척하며 “그럼 이 자리는 자네가 적임이겠군”이라며 “됐어. 이제 맞바둑을 해도 되겠어”라고 했다.
식사 제안을 거절하고 돌아가려는 강민정에게 장대희는 “난 네가 가족 같고 참 좋아. 자네가 회사를 생각하는 그 마음도 회장으로서 항상 고맙고. 믿는 건 자네뿐이니 앞으로도 잘 좀 부탁해”라고 말했다. 강민정도 “언제나 믿고 따르고 있습니다”라고 화답했다.
강민정이 돌아간 후 장대희는 박새로이(박서준)와 강민정이 악수를 하는 사진을 보며 “제법 쓰리구먼”이라고 말했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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