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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한국연예제작자 협회가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업계 피해 실태조사에 나선다.
25일 한국연예제작자 협회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 19 확산으로 대중예술 업계의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반적인 실태 조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각종 콘서트 및 쇼케이스, 제작발표회 등이 잇달아 취소되면서, 대중예술 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대중예술 업계는 물론, 유관된 업계의 추가 피해 사례도 급증하고 있다.
한국연예제작자 협회는 이번 실태 조사를 통해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향후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할 계획. 아울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부에 건의하여 대중문화산업계 지원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국연예제작자 협회 측은 “최근 코로나 19의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대중예술 업계의 피해도 지속적으로 누적되고 있는 상태로 알고 있다. 이를 정확히 파악함과 동시에 협회 차원에서의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 =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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