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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남편 이봉원, 천안서 짬뽕집 운영 중…중년살 쪘다" ('여성시대')
2020-02-26 11:02:59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개그우먼 박미선이 남편인 개그맨 이봉원의 근황을 공개했다.
26일 오전 방송된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의 '열린 수요일' 코너에는 박미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미선은 이봉원을 두고 "요새 천안에서 짬뽕집을 하고 있다. 배가 많이 나왔다. 산을 안 가니까 그렇게 배가 나오더라"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편 허리가 28인치였는데 이제 바지가 작다. 갑자기 중년살이 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MBC 표준FM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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