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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대구지역에 위치한 CGV 전 지점이 임시 휴업한다.
CGV 측은 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에 따라 고객님과 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해 CGV 대구 지역 전 지점의 운영을 임시 중단하고자 한다"고 공지했다.
28일부터 잠장적으로 운영이 중단되며 CGV 대구, 대구수성, 대구스타디움, 대구아카데미, 대구월성, 대구이시아, 대구칠곡, 대구한일 등 전 지점이 대상이다. 사전 예매한 티켓은 자동 취소된다.
이어 CGV 측은 "추후 영업 재개일이 결정되는 대로 공지하겠다"며 "고객님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중 대구 누적 확진자는 1천17명이다.
[사진 = CGV]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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