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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원 "우유부단한 성격, 아내 천은성이 항상 신경 써줘" ('굿모닝FM')
2020-02-28 08:59:35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양경원이 뮤지컬배우인 아내 천은성에게 애정을 표현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의 '선넘는 초대석' 코너에는 유수빈, 양경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양경원은 아내를 언급하며 "뮤지컬 배우로 오래 활동했고 저 때문에 옷, 피부, 건강에 신경을 써주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항상 신경을 많이 써주고 제가 우유부단하고 판단력이 느린데 옆에서 조언해주고 잘 챙겨줘서 아주 감사하다"고 덧붙인 양경원은 즉석에서 아내에게 영상편지를 띄워 DJ 장성규에게 박수를 받았다.
[사진 = MBC FM4U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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