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삼성이 무관중 경기 시행에 따른 팬들의 아쉬움을 ‘집관’ 이벤트로 채워줄 예정이다.
서울 삼성은 28일 서울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부터 ‘집관’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는 KBL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되는 무관중 경기에 따라 기획된 이벤트다.
삼성은 경기 시작 전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경기 전 선수 웜업 장면 및 팬들에게 인사를 전한다. 경기 중에는 응원단이 구단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집관 응원을 통해 집에서 중계를 보는 팬들이 응원단과 함께 호흡하며 응원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경기장에서 진행된 응원을 함께할 수 있으며, 경기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응원단의 색다른 모습도 볼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맘스터치 상품권, 이차돌 상품권, 리더스 마스크 팩, 커피스미스 커피교환권, 제일정형외과병원의 HEAT & COOL 크림, 구단 MD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삼성 ‘집관’ 이벤트. 사진 = 삼성 농구단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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