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경훈(CJ대한통운)이 공동 11위로 출발했다.
이경훈은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 PGA 내셔널 챔피언코스(파70, 7125야드)에서 열린 2019-2020 PGA 투어 혼다 클래식(총상금 70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1개로 1언더파 69타를 쳤다. 15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이경훈은 작년 11월 말 RSM 클래식 공동 5위 이후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지난주 푸에르토리코 오픈서는 공동 14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서 상위권 입장에 도전한다. 공동선두 톰 루이스(잉글랜드), 해리스 잉글리시(미국, 이상 4언더파 66타)에게 3타 뒤졌다.
임성재(CJ대한통운)는 2오버파 72타로 공동 63위, 노승열(스포티즌)은 5오버파 75타로 공동 120위, 안병훈(CJ대한통운)은 6오버파 76타로 공동 132위, 김시우(CJ대한통운)는 7오버파 77타로 공동 138위에 머물렀다.
[이경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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