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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이다희와 방송인 장성규가 '퀸덤'에 이어 '로드 투 킹덤' MC를 맡았다.
케이블채널 Mnet 측은 11일 오전 "K팝 걸그룹 6팀의 레전드 무대로 큰 사랑을 받았던 '퀸덤'이 이번엔 보이 그룹 버전인 '로드 투 킹덤'으로 돌아온다"라며 "오는 4월 말 첫 방송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다희와 장성규가 지난 시즌에 이어 또 한 번 MC로 환상의 호흡을 맞춘다"라고 전했다.
'퀸덤'은 지난해 방영 당시 CPI(콘텐츠 영향력 지수) 9주 연속 1위, 클립 영상 합산 2억 9,000만 뷰 돌파(유튜브 기준) 등 압도적인 화제성을 입증한 바 있다. 건강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해 걸그룹 6팀의 숨겨진 노력과 훈훈한 친목현장을 보여주며 콘텐츠와 출연자 모두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팀들이 자신의 매력을 담은 무대를 펼칠 수 있도록 '로드 투 킹덤'을 새롭게 선보인다. '로드 투 킹덤'에서는 다양한 개성의 실력파 K팝 보이그룹들이 출연해 치열한 경연을 펼칠 전망이다.
경연은 투표 참관인 제도 등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뤄질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참가 팀들은 나날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로드 투 킹덤'에서 우승한 팀은 추후 방송될 '킹덤'에 참가할 수 있는 우선권을 갖게 된다. 경연에 참가할 라인업은 일곱에서 여덟 팀으로 현재 섭외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다.
[사진 = Mnet]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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