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유벤투스의 수비수 루가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벤투스는 12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루가니가 코로나19 진단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다. 현재 증상은 없는 상황'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루가니는 올시즌 유벤투스에서 포지션 경쟁에서 밀리며 7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활약한 것도 지난 2018년이 마지막이었다.
이탈리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 2,000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도 827명 발생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세리에A를 포함한 모든 스포츠 경기가 다음달 3일까지 중단됐다. 이탈리아축구협회는 지난 11일 '코로나19로 인한 휴식기로 올시즌 세리에A가 끝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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