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에이미 아담스가 코로나 19 확산으로 격리돼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을 도와주기 위해 인스타그램을 시작했다.
그는 16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동영상을 올렸다. 에이미 아담스는 “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전국의 아이들을 위해 인스타그램에 가입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제니퍼 가너와 나는 ‘세이브위드스토리’를 론칭했다”면서 “당신이 좋아하는 셀럽이 당신의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을 읽어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세이브더칠드런’과 ‘노키드헝그리’의 새로운 펀드 조성을 도와주는 커뮤니티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이미 아담스는 “미국의 3,000만 어린이들이 학교 음식에 의존하고 있는데, 학교 폐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펀드는 학교 폐쇄로 어려움을 겪는 가족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에이미 아담스가 이러한 소식을 알리자마자 수많은 사람들이 팔로우를 시작했으며,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 = 에이미 아담스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