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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가 폐지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KBS 관계자가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KBS 관계자는 17일 마이데일리에 "제작진 확인 중에 있다. 추후 입장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TV리포트는 '해피투게더4'가 이달 중 마지막 방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한 관계자는 '해피투게더' 폐지와 관련해 "검토 중에 있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또 다른 관계자는 "'해피투게더5'로 돌아온다는 얘기도 나왔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없어 보인다. 사실상 폐지가 아닐까 싶다"고 전했다.
한편 '해피투게더'는 KBS를 대표하는 장수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1년부터 현재까지 방송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시즌4를 방송 중으로 유재석, 전현무, 조세호가 MC로 활약 중이다.
[사진 = KBS 2TV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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