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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개그맨 겸 트로트가수 영기가 학창시절을 떠올렸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는 영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영기는 딸의 학업이 걱정이라는 청취자의 사연을 듣고 "엄마와 협의하에 중3 때부터 공부를 접었다. 친형은 수학경시대회에서 1등을 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엄마가 16년을 계속 지켜보고 '넌 안 되겠다. 하고 싶은대로 하라'고 했다. 공부를 한 번도 안했다. 엄마는 제가 하는 일에 아무런 간섭을 안 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 = MBC 표준FM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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