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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의학칼럼니스트 홍혜걸의 MBC '라디오스타' 출연 소식을 접한 다수의 네티즌이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19일 '라디오스타'는 방송 말미 다음주 예고편을 띄우고 홍혜걸, 배우 윤은혜, 통역사 안현모, 방송인 이승윤이 출연한다고 알렸다.
이후 '라디오스타' 시청자 게시판에는 홍혜걸의 출연을 반대하는 글이 빠르게 올라왔다. 게시물을 올린 대다수는 "홍혜걸 씨 출연 반대합니다" "홍혜걸 씨 출연 말이 됩니까?" "홍혜걸 씨 출연을 절대 반대합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관련 논란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으로 추측된다.
앞서 홍혜걸은 미국 하원의원의 발언을 인용, 국내 코로나19 진단키트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기준에 맞지 않을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후 이 주장이 논란의 중심에 서자 그는 "국내 키트가 엉터리라고 말한 적 없다"고 해명했다.
한편 홍혜걸은 TV조선 '아내의 맛', JTBC '비정상회담',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사진 = 홍혜걸 페이스북]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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