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라모스, 무사히 한국 도착 "빨리 야구하길 기다릴 뿐"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G 외국인타자 로베르토 라모스(26)가 무사히 한국 땅을 밟았다.

LG 트윈스는 "라모스가 23일 입국했고 24일 오전에 타일러 윌슨과 함께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윌슨과 라모스는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 숙소에서 대기하며 검사 결과가 나오면 팀에 합류해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라모스는 LG 구단을 통해 “감사하게도 다시 한국으로 안전하게 돌아왔다. 한국에서의 코로나19 상황이 점점 좋아지길 바란다. 다시 한국에 들어와서 기쁘고 빨리 다시 야구를 할 수 있기 만을 기다릴 뿐이다”라고 입국 소감을 전했다.

[로베르토 라모스. 사진 = LG 트윈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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