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전세계에서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솔로곡 '유포리아'에 대한 남다른 축하 세례가 이어지고 있다.
6일(한국 시간)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곡 유포리아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계정에 정식 테마 영상물로 공개된 지 2주년을 맞이했고 팬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당일 새벽 3시 경(한국 시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트위터에서 '#2YearsWithEuphoria' 해시 태그가 월드와이드 트렌드 1위에 올랐다.
트위터 한국 실시간 트렌드에도 오전부터 현재까지 '#유포리아두살' 해시 태그가 올라있고 현재 17만 6천에 달하는 실트량을 넘어섰다.(오후 12시 40분 경)
새벽 1시경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 멜론 TOP100 급상승 곡 1위에 유포리아가 오르기도 했다.
이어서 유포리아는 5일(현지 시간) 사우디 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몇 시간 뒤인 6일(현지 시간) 새벽 인도네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페루, 바레인 '아이튠즈' 톱 송 1위에 오르며 세계 각국에서 차트 1위를 선물로 한 남다른 축하법을 보여줬다.
트위터 공식 계정(Twitter Moments)도 "정국의 유포리아 기념일 축하합니다"라는 축하글을 게재했고 유포리아 작곡가이자 프로듀서 ‘디제이 스위벨'(DJ Swivel)도 자신의 트위터에 "유포리아는 말 그대로 내 모든 커리어(career)를 여러모로 바꾸었다"며 곡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전했다.
유포리아는 2018년 8월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 수록곡이자 정국의 두 번째 솔로곡으로 청량하고 아름다운 선율과 맑고 청아한 정국의 보컬이 돋보여 전세계에서 꾸준히 사랑받아 오고 있다.
유포리아는 테마 영상물로 선 공개 후 5개월 늦은 음원 발매에도 빌보드 ‘버블링 언더 핫100’ 5위, K-팝 남자 솔로곡 중 역대 최장 기간인 23주 연속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인, 영국 UK 오피셜 싱글즈 주간차트 84위, 일본 최대 스트리밍 포털 ‘레코초쿠’에 디지털 싱글 47위, 라인뮤직 2위, 애플뮤직 재팬 4위를 비롯, 중국 애플뮤직 차이나 1위, 대만·페루·사우디 아라비아 1위 등 아이튠즈 93개 이상 국가 차트에 진입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어서 세계 최대 음원 사이트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을 453일 만에 K-팝 남자 아이돌 중 최단 기간으로 돌파하기도 했다.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도 차트 개편 이후 상위 20번째로 높은 82,572명의 진입 이용자수를 기록했고(3월 13일 기준) 좋아요 19만 4천을 넘어서며 현재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사진출처=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