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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준현이 태어날 때부터 엄청난 먹성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13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명불허전’은 스타의 부모님과 함께 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박현빈 어머니 정성을, 이윤지 어머니 정진향, 쌍둥이 이상민-이상호 아버지 이운우, 조영구와 어머니 안정숙, 김준현과 아버지 김상근이 출연했다.
이날 김준현의 아버지 김상근은 아들이 태어날 때를 회상하며 “낳자마자 보리차를 간호사가 주는데 너무 많이 먹어서 간호사들이 웃고 그랬다고 한다”며 “너무 많이 먹어서 간호사들이 놀랐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김준현은 “제가 왜 이렇게 뱃골이 큰가했더니 최근에 이 이야기를 들었다. 이렇게 되니까 퍼즐이 맞춰지더라”라며 “생방송 때문에 못 오셨는데 그때 너무 안타까워서 우리 둘째를 보러 갔는데 애가 보리차를 젖병으로 두 병을 마신 거라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또 태어났을 당시에는 “심지어 3kg도 안 넘었었다”며 “제 인생에 단 한 번 날씬했던 그 순간이 태어날 때였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1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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