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두산 최주환이 청백전에서 첫 손맛을 봤다.
최주환은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국내 9차 청백전에 백팀의 3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최주환은 1-2로 뒤진 3회말 2사 1루서 등장, 청팀 선발투수 최원준을 상대로 우월 역전 2점홈런을 쏘아 올렸다. 2020 전지훈련 평가전 및 자체 청백전 1호 홈런이었다. 최주환은 오프시즌 14경기 타율 .375 8타점으로 감이 좋았다.
백팀은 최주환의 홈런으로 3-2 역전에 성공했다.
[최주환. 사진 = 잠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