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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하트시그널3' 박지현이 일본에서 대학생활을 하며 느꼈던 감정을 나눴다.
2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는 여섯 남녀의 첫 번째 데이트가 공개됐다.
이날 임한결과 박지현은 서촌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일본 와세다대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박지현은 "일본에 있을 때 외로웠다"고 고백했다. 이어 "내가 외국인이어서 그 경계선 안에서 외로웠다. 동아리에 들어가도 다들 친절하게 반겨주려고 하지만 깊숙하게 들어가진 못했다. 일본 주택가를 혼자 걸어다니곤 했다"고 회상했다.
임한결이 고른 다음 데이트 장소는 베이커리였다. 빵을 좋아한다고 했던 이가흔의 말을 기억해둔 것. 이가흔은 입주자들의 첫인상을 묻는 말에 "처음 들어왔을 때 첫인상이 다 좋아서 환하게 웃었다"고 답했다. 또 임한결은 "(천)인우는 어떠냐"고 질문했고, 이가흔은 "진짜 오빠 같고 어른 같은 부분이 있다. 말 그대로 남자답다"고 했다. 임한결은 "내가 기다리던 사람이 나와서 좋았다"고 적극적으로 다가가 설렘을 자극했다.
[사진 = 채널A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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