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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피겨퀸' 김연아가 코로나19 치료에 힘쓰는 의료인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참가했다.
김연아는 23일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코로나19에 맞서 싸우며 위기 극복에 힘써주시는 의료진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진 속 김연아는 오른쪽 엄지손가락을 드는 포즈를 취했다.
게시물을 올린 김연아는 릴레이를 이어나갈 참여자로 스켈레톤 윤성빈, 골프 임성재, 쇼트트랙 최민정을 지목했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2월 팬 연합(행복한 스케이터 김연아 팬카페, 디씨인사이드 김연아 갤러리)과 함께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 활동에 사용해달라며 기금 1억 850만원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
이번 기금은 7만 3천여 명의 팬들이 활동 중인 ‘행복한 스케이터 김연아 팬카페’가 김연아 친선대사의 올림픽 챔피언 10주년과 6주년을 기념하는 기부 이벤트를 2월 14일부터 25일까지 열어 모금한 기금과 김연아 친선대사의 기금 1억 원이 더해져 마련됐다.
[사진 = 김연아 인스타그램]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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