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4월 29일과 5월 1일 추가 편성된 연습경기의 중계가 확정됐다.
KBO는 4월 29일과 5월 1일에 열리는 연습경기 중계 일정을 25일 발표했다.
5월 5일 개막을 확정 지은 KBO리그는 연습경기가 이어지고 있다. 개막일 확정에 따라 연습경기도 추가 편성됐다.
당초 4월 27일까지만 연습경기 일정이 있었지만 4월 29일과 5월 1일에도 10개 구단이 연습경기를 치르게 됐다.
4월 29일과 5월 1일 열리는 연습경기 역시 모두 중계가 이뤄진다.
29일 서울 고척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두산 베어스의 맞대결은 SBS스포츠에서,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펼쳐지는 SK 와이번스와 KT 위즈의 경기는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볼 수 있다.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LG 트윈스전은 스포티비2,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KIA 타이거즈의 대결은 스포티비에서 방송된다. 창원NC파크에서 맞붙는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는 KBS N 스포츠에서 중계한다.
5월 1일에도 중계는 이어진다. 추가 편성된 경기 중 유일하게 오후 6시(다른 경기 오후 2시)에 열리는 서울 잠실구장 LG 트윈스-두산 베어스간 대결은 MBC스포츠플러스에서 방송한다.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펼쳐지는 SK 와이번스-키움 히어로즈전은 스포티비,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한화 이글스의 경기는 스포티비2에서 볼 수 있다.
부산 사직구장에서 맞붙는 롯데 자이언츠-삼성 라이온즈의 대결은 SBS스포츠,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NC 다이노스의 경기는 KBS N 스포츠에서 중계한다.
▲ 4월 27일~5월 1일 KBO 연습경기 중계일정
4월 27일
고척 키움-LG(스포티비2), 인천 SK-두산(KBS N 스포츠), 대전 한화-KT(SBS스포츠), 대구 삼성-롯데(MBC스포츠플러스), 광주 KIA-NC(스포티비)
4월 29일
고척 키움-두산(SBS스포츠), 인천 SK-KT(MBC스포츠플러스), 대전 한화-LG(스포티비2), 대구 삼성-KIA(스포티비), 창원 NC-롯데(KBS N 스포츠)
5월 1일
잠실 LG-두산(MBC스포츠플러스), 인천 SK-키움(스포티비), 수원 KT-한화(스포티비2), 사직 롯데-삼성(SBS스포츠), 광주 KIA-NC(KBS N 스포츠)
[사진=KBO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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