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두산 4번타자 김재환이 이날도 선발 출전하지 않는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0 KBO 연습경기 KT 위즈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김재환의 선발 제외 소식을 전했다.
김재환은 첫 경기였던 21일 LG전과 22일 키움전에서 모두 선발 제외됐다. 사유는 단순 근육통. 타격은 가능하나 수비 시 송구 동작에서 통증이 있다. 따라서 두 경기 모두 대타로 나섰는데 LG전에서 볼넷을 골라냈고, 키움전에선 좌월 솔로홈런을 쳤다.
이날은 선발 출전이 예상됐지만 김 감독은 “근육통이 조금 올라오는 것 같다. 하루 쉬고 지켜봐야할 것 같다”며 “심한 건 아니다”라고 상태를 전했다.
한편 이날 선발 등판하는 라울 알칸타라는 약 80개의 투구수를 소화할 예정이다. 이어 함덕주 등 주축 불펜 투수들이 컨디션을 점검한다.
[김재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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