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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에버튼이 손흥민 영입을 추진했지만 불발됐던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풋볼런던은 28일(한국시각) 리버풀 에코의 보도를 인용해 '에버튼은 지난 2016년 여름 손흥민 영입을 시도한 것이 밝혀졌다'고 전했다. 이어 '에버튼은 새로운 구단주 모시리가 처음 맞이한 이적시장에서 손흥민 영입을 추진했다. 당시 시구르드손은 구단 최고 이적료인 4000만파운드(약 604억원)의 금액으로 영입했지만 쿠만 감독이 원했던 손흥민은 영입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은 지난 2015년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후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스타 중 한명이 됐다. 220경기에 출전해 83골 44어시스트를 기록했다'며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가장 위협적인 선수 중 한명이었지만 이적 초기에 고전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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