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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보이그룹 뉴이스트가 매혹적이면서도 짜릿한 전율의 세계로 음악 팬들을 이끈다.
뉴이스트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8집 'The Nocturne'을 발매했다.
'The Nocturne'은 감정이 조금 더 솔직해지는 순간인 '밤'이라는 시간에 집중해, 밤의 여러 가지 모습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표현과 이야기로 풀어낸 앨범이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앨범과는 결이 다른 과감한 변신을 통해 뉴이스트가 표현할 수 있는 장르에는 한계가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앨범이 될 예정"이라며 "밤이라는 시간 속 더욱 짙고 선명해진 표현력만큼 감각을 일깨우는 매혹적인 음색과 함께 훨씬 더 성숙해진 뉴이스트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타이틀곡 'I'm in Trouble'은 모던하면서도 직설적이고 도발적인 사운드로 이뤄진 알앤비 팝 장르의 곡이다.
"조금씩 가까워질 때 Yeh/ 너 나 할 것 없이/ 밀어내고 끌어안아" "오늘 밤 지나 내일이 돼서/ 널 그리워하는 실수는 싫어" 등 강렬한 이끌림으로 서로에게 빠지는 순간을 표현했다.
여기에 뉴이스트만의 세련되면서도 절제된 퍼포먼스로 치명적인 밤의 서사를 전한다.
멤버 렌은 이날 소속사를 통해 공개한 일문일답을 통해 "'I'm in Trouble'은 강렬한 이끌림으로 서로에게 빠지는 순간을 표현한 곡인 만큼 노래가 주는 분위기를 잘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런 저희의 목소리에 집중해서 들으시면 더욱 치명적인 매력에 빠져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감상 포인트를 전했다.
한편 뉴이스트의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I'm in Trouble'을 비롯해 'Moon Dance' 'Firework' 'Back To Me (평행우주)' '꼭' '반딧별' 등이 실려 뉴이스트의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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