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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수 아이유가 래퍼 포스트 말론과 인스타그램 '맞팔'(서로의 SNS를 구독하는 것)하게된 비화를 전했다.
아이유는 12일 '원더케이 오리지널'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아이유가 포스트 말론 맞팔한 이유? 본인등판에서 확인하기'란 제목의 영상에서 포스트 말론과 특별한 인연을 맺은 과정을 이야기했다.
영상에서 아이유는 "포스트 말론 씨가 팔로우를 하셨다는 이야기를 전해듣고 까먹고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동생이 미국에서 유학 중이어서 '요즘 미국에서는 누가 최고냐'라고 물었는데 '포스트 말론 미만잡'이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또 "'포스트 말론이 나 팔로우 했다던데?'라고 했더니 동생이 갑자기 난리가 났다. 허세를 부리고 싶은 마음에 동생이 보는 앞에서 맞팔을 눌렀다"고 털어놔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6일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와 협업한 새 싱글 '에잇'을 발매했으며, 최근 크랭크 인한 영화 '드림'에서 배우 박서준과 호흡을 맞춘다.
[사진 = 유튜브 '원더케이 오리지널'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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