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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태진아가 과거 비와 함께 활동했던 시간을 추억했다.
태진아는 지난 7일 공식 SNS를 통해 “사랑하는 비와 함께 했던 콜라보 #비진아”, “여러분. 비 사랑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지난 2014년 발매된 비의 정규 6집 ‘RAIN EFFECT’ 더블 타이틀곡 ‘라송(La Song)’ 활동을 함께 한 비와 태진아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당시 비진아(비+태진아)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던 두 사람은 ‘라 송’에 태진아의 히트곡 ‘동반자’를 섞은 패러디 영상이 화제를 일으키며 듀엣 무대까지 성사된 바 있다.
태진아는 “비의 ‘깡’ 열풍을 몸소 느끼고 있다. 저 역시 ‘깡’ 뮤직비디오를 찾아보며 ‘1일 3깡’하고 있다”며 “활발하게 활동하는 비의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 항상 응원하겠다”고 후배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2017년 발매된 비의 미니앨범 ‘MY LIFE愛’ 타이틀곡 ‘깡’ 안무와 뮤직비디오는 최근 네티즌들에 의해 다양하게 패러디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태진아는 이루가 작사 작곡한 신곡 ‘고향가는 기차를 타고’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 = 태진아 SNS]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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