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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이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폭풍 감동 스토리로 호평을 받은 가운데, 키워드로 알아보는 마법 같은 관전 포인트 3가지를 공개한다.
먼저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코코’ 이후 디즈니 픽사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오리지널 스토리의 작품으로, 수많은 디즈니 픽사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만큼 기발한 상상력과 아이코닉한 비주얼로 중무장했다.
특히 오래 전 마법이 존재했지만 과학의 발전과 함께 사라져 우리에게 익숙한 현대 사회의 모습을 갖추게 된 새로운 판타지 세계는 영화의 재미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 요소다.
‘인사이드 아웃’의 감정 캐릭터들, ‘코코’의 사후세계 사람들 등 익숙한 현대 세계에 판타지 캐릭터를 녹여냈던 그 동안의 디즈니 픽사 영화와 달리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시대와 공간부터 각 캐릭터까지 모든 방면에 판타지 요소를 입혀 디즈니 픽사만의 첫 감동 판타지 어드벤처를 탄생시켰다.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눈물을 참을 수 없게 만드는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의 실화 베이스의 폭풍 감동의 스토리다. ‘토이 스토리 4’ ‘코코’ ‘인사이드 아웃’ 등 픽사 유수의 작품에 참여한 댄 스캔론 감독의 감동적인 실화를 모티브로 한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가족의 사랑'이라는 뭉클한 소재를 디즈니 픽사만의 방식으로 풀어내 실화 그 이상의 폭풍 감동 스토리를 만들어냈다. 단 하루, 돌아가신 아빠를 만나기 위해 두 형제가 펼치는 마법 같은 모험은 누구에게나 있는 그리운 사람을 떠올리게 하며 깊은 공감과 눈물을 자아낸다. 또한 모험의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이안'과 '발리'의 진한 형제애는 내 곁에 있는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준다.
마지막 세 번째 관전 포인트는 마블의 대표 히어로 톰 홀랜드와 크리스 프랫이 보여주는 매직 브라더스의 매력 넘치는 케미스트리다. 톰 홀랜드와 크리스 프랫은 진실된 목소리 연기로 매사에 조심스러운 동생 '이안'과 항상 자신감이 넘치고 두려움이 없는 형 '발리'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특히 톰 홀랜드와 크리스 프랫은 영화를 넘어 현실에서도 친형제와 같은 끈끈한 우정을 나누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 두 배우의 현실 형제 케미스트리는'이안'과 '발리'의 매력과 감동적인 스토리를 극대화시키며 돌아가신 아빠를 만나기 위해 마법 같은 모험을 펼치는 '이안'과 '발리'를 진심으로 응원하게 만든다.
한편,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성격, 취향 모두 다른 형제 이안(톰 홀랜드)과 발리(크리스 프랫)가 단 하루 주어진 마법으로, 돌아가신 아빠를 온전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감동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는 북미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을 뿐만 아니라 로튼토마토 관객지수 95% 달성, 제70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공식 초청 등 뛰어난 작품성까지 입증했다. 이처럼 전 세계 언론과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또 하나의 디즈니 픽사 명작 애니메이션의 탄생을 알린‘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6월 17일 개봉한다.
[사진 = 디즈니 픽사]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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